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 손을 쓴 다음 날 손목이 시큰합니다.
  • 팔꿈치가 아픈데 굽히고 펴는 건 멀쩡합니다.

치료받을 때만 잠깐 낫는 통증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통증이라도 원인이 다르면 치료가 다릅니다.

첫 진료에서 이렇게 봅니다

손목에는 정작 힘을 내는 근육이 거의 없습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은 팔뚝에 있고, 손목을 건너는 것은 그 힘줄과 신경과 혈관입니다. 팔꿈치는 체중을 받는 관절이 아니라 닳아서 아픈 일이 드뭅니다 — 아픈 자리가 관절 속이 아니라 힘줄이 뼈에 붙는 자리인 경우가 많고, 어깨가 놓인 위치와 갈비뼈의 움직임이 팔꿈치에 걸리는 장력을 바꾸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픈 자리만 보지 않고 손·팔·어깨의 쓰임과 압통 위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오시는 분 모두 혈압·맥박·체온을 먼저 잽니다. 한약 처방을 함께 상의하시는 경우에는 설문지와 함께 소변·혈당, 손끝 기기로 보는 산소포화도와 관류지수, 구강, 동공의 빛 반응, 호흡, 교감신경 반응을 확인하고,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여 보는 진찰을 함께 합니다. 확인한 것을 놓고 지금 몸에서 어느 지점이 기울어 있는지 설명해 드립니다.

인체의 개별성과 생리·병리 상황의 여러 변수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합니다. 확인하는 항목 전체 보기

병원 평가가 먼저인 경우

손 저림의 범위가 넓어지거나 힘이 빠지면 신경 쪽 검사를 통한 확인을 먼저 권해 드립니다. 새로 생겼거나 빠르게 심해지는 증상은 필요한 병원 평가가 먼저인지 구분합니다.

손목·팔꿈치 통증으로 원장이 쓴 글

진료실에서 드리는 설명을 그대로 옮긴 글입니다. 전체 목록은 과목별 전체 목록에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은 건강 가이드에 모아 두었습니다.

  1. 갱년기에는 기준 자체가 옮겨 앉습니다
  2. 손 쓰는 일은 다 손목을 지나갑니다
  3. 팔꿈치가 아픈데 굽히고 펴는 건 멀쩡하다면
  4. 그래서 저는 값보다 자리를 봅니다
  5. 산소는 몸 안에서 부위마다 다릅니다
  6. 긴장을 숫자로 볼 수 있을까 — 심박변이도 이야기

퇴근하고 오셔도 되는 시간에 진료합니다

오래 앉아 일하는 분들의 목·허리·어깨 통증은 대개 일하는 동안 쌓입니다. 그래서 진료 시간을 일과 뒤로 열어 두었습니다. 평일 저녁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진료합니다(점심 12:30~14:00 제외, 일요일·공휴일 휴진). 서울 광진구 자양로 46 오띠모빌딩 2층 — 구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7분입니다.

주차와 오시는 길은 오시는 길에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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